지아이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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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출격한 유한양행…"알레르기 신약, 블록버스터급"
JP모건 헬스케어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면 좋겠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636465?sid=102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지아이이노베이션으로부터 기술을 사들인 알레르기 치료 후보물질 'YH35324'은 블록버스터급 신약이 될 수 있다.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빅파마를 포함해 7건의 기술 수출 관련 미팅이 잡혀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 현장에서 만난 윤태진 유한양행 상무(전략실장)는 이같이 밝혔다.
윤 상무에 따르면 이날부터 나흘간 열리는 JPM에서 유한양행은 50여건의 기술 수출 및 도입 관련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중 유한양행이 가장 집중하는 프로젝트는 YH35324다. 지난 2020년 국내 바이오 벤처 지아이이노베이션으로부터 총 1조4000억원 규모로 도입한 YH35324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노출 시 생성되는 면역글로불린(IgE)의 결합부위 2개를 융합한 이중융합단백질 신약이다. 국내에서 임상 1상시험 중이다.
윤 상무는 “많은 사람이 렉라자(폐암 신약) 이후 빅딜 가능성 있는 신약 후보를 묻는데 YH35324가 블록버스터급 약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며 “혈액 중 IgE가 높은 환자에서도 효과가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IgE 항체의약품 ‘졸레어’ 대비 차별화된 효능이 있을 것으로 보기에 작년부터 집중적으로 (기술 수출) 파트너링을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JPM에서도 이 후보물질 관련 미팅이 가장 중요하다”며 “연구소장, 임상부문장, 바이오신약부문장 등이 참석해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YH35324가 블록버스터급 신약으로 발전하려면 빅파마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JP모건' 출격한 유한양행…"알레르기 신약, 블록버스터급"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63646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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