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콘텐츠 산업, 누가 돈을 버는가: 원천 IP를 찾아서
삼성증권 최민하
23.10.20
- 3여년간 이어진 팬데믹과 OTT의 등장으로 콘텐츠 산업의 헤게모니 이동. 전통 방송사들 및 멀티플렉스 사업자는 매출 축소로 콘텐츠 투자 여력 감소. 하지만 OTT는 지속적으로 가입자 수 증가, 콘텐츠 투자 여력 강화
- 주목할 점은 방송, 영화 산업과 달리 웹툰 산업 내 플레이어들의 매출은 꾸준히 성장하며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특히 직접 IP를 확보할 수 있는 스튜디오 형식의 CP사 등장하며, 작가 내재화를 통한 IP 확보로 OSMU 비즈니스 전개 활발
- 방송, 영화, 웹툰 산업 내 관련 기업 9개 상장사(스튜디오드래곤, 콘텐트리중앙, 에이스토리, NEW, 키다리스튜디오 등), 5개 비상장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케나즈, 이매지너스, 테오, 테이크원스튜디오) 소개
WHAT’S THE STORY?
■ Summary
- 3년여간 이어진 팬데믹 및 트렌드 변화로 멀티플렉스 사업자 및 전통 방송사들은 불황. 반면 실내 엔터테인먼트 수요 폭증으로 드라마, 웹툰/웹소설 등 콘텐츠 제작사 및 OTT 등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에게는 성장의 발판 마련
-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들은 구독자 유치 경쟁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양질의 콘텐츠 확보 필요. 이에 제작사들은 콘텐츠 제작비 증가로 인한 이익 개선 및 글로벌 레퍼런스 확보 등의 수혜
- 방송 산업은 OTT 등장과 전방 광고 시장 위축으로 콘텐츠 확보 역량 약화. 또한 대표적인 방송 콘텐츠인, 드라마의 제작 과정은 기존 방송사 외주 제작 시스템에서 IP 확보가 가능한 스튜디오 시스템으로 변화
- 팬데믹으로 인해 영화 산업은 (1) 기존 투자자(투자 배급사)의 투자 여력 감소 및 신규 투자사, OTT 등장. 또한 (2) IP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기획, 제작 시장에 투자 배급사, 미디어 기업 산하 스튜디오, 원천 IP 기업 등 신규 플레이어 유입
- 원천 IP로 활용 가능성이 기대되는 웹툰 산업은 플랫폼, CP사 등 시장 플레이어들의 매출 성장으로 방송, 영화 시장과 달리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특히 직접 IP를 확보할 수 있는 스튜디오 형식의 CP사가 등장하며, 작가 내재화를 통한 IP 확보로 향후 2차 저작물 및 OSMU 사업으로 인한 추가 수익 창출 기대
■ Contents
- PART 01 콘텐츠 산업 동향
- PART 02OTT가 방송 산업에 미치는 영향
- PART 03 IP 확보에 집중하는 영화 산업
- PART 04 콘텐츠 IP의 중심, 웹툰
- PART 05 관련기업 (상장사, 비상장사)
관련 분야
# 방송사
# 콘텐츠
# 플랫폼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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