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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 꾸준하고 고른 성장

삼성증권 최민하

24.06.21

  • IPTV, CATV 등 미디어 사업과 초고속인터넷, 데이터센터 등 유선통신 사업을 영위. SK텔레콤이 74.4%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

  •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 기업회선 수주 확대 등으로 유선통신 사업이 외형 성장 견인. IPTV 가입자 순증 규모는 둔화됐지만 순증 점유율 1위로 경쟁사 대비 나은 면모

  • IPTV 사업은 AI 연계, OTT 제휴 등으로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으며, IDC 사업은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고성장 지속. 금년 1분기 IDC 매출액은 26% 증가

WHAT’S THE STORY?


기업 개요: SK브로드밴드는 IPTV, 인터넷, 미디어 콘텐츠, 데이터센터, Biz 솔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SK그룹의 ICT 서비스 사업자다. SK텔레콤이 지분 74.38%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며, 태광산업 16.75%, 엠에이디더블유타이거 8.01%의 지분을 갖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1) IPTV와 CATV 등 미디어·콘텐츠·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디어 사업, 2) 보유한 네트워크 망을 기반으로 인터넷, 전화, 핵심 B2B 사업인 데이터센터(DC)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선통신 사업, 3) 자회사 미디어S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채널S’와 지역 전문 ‘채널S Plus’ 등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 실적 및 가입자 수: 24년 1분기 매출액은 1조 900억원(+2.7% YoY), 영업이익 780억원(-0.3% YoY)를 기록했다. 부문별 매출액은 미디어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0.7% 성장에 그쳤지만 데이터센터 가동률 확대와 기업 회선의 수주 증가 등에 힘입어 유선통신 사업은 4.7% 커져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미디어 사업 가입자는 경쟁사 대비 나은 성과를 보이며 IPTV는 가입자 순증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IPTV, CATV, 유료방송 모두 증가세는 이어가고 있다. 다만 가입자 성장률은 각각 IPTV(+2.6% YoY), CATV(+0.6% YoY), 유료방송(+2.4% YoY)으로 과거 대비해서는 성장률은 낮아졌다.


IDC를 주축으로 성장 이어간다: 유료방송 시장에서 IPTV는 케이블TV, 위성방송 대비 높은 가입자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OTT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AI 기술을 활용한 상품 출시, 넷플릭스 등 OTT 서비스를 조합한 신규 요금제 출시 등으로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IDC 사업은 현재 총 6개의 IDC를 운영하고 있으며 양주, 부산에 IDC를 추가 건립 중이다(표2). 24년 1분기 IDC 매출액은 신규 IDC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5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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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포트는 제휴사 <삼성증권>에서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내용으로,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제공하였으며,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보고서의 내용은 투자판단의 참고사항이며, 본 내용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으며, 법적 책임 소재를 판단하기 위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리포트는 어떠한 경우에도 어떠한 형태로든 복제, 배포, 전송, 변형, 대여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