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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튜디오지니] 콘텐츠 사업 역량 결집

삼성증권 최민하

24.12.16

  • KT그룹의 콘텐츠 제작 자회사로 KT와 CJ ENM이 주요 주주
  • 금년 12월, KT알파의 콘텐츠 사업 본부를 양수하면서 콘텐츠 기획·제작에 더해 유통까지 영위하게 되면서 수익 증가와 플랫폼사와의 협상력도 강화될 전망
  • ’25년에도 7편 이상의 작품을 제작·방영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룹사의 미디어 사업에 대한 성장 전략을 고려할 때 시장 내 입지 강화 기대

WHAT’S THE STORY?
기업 개요: KT스튜디오지니는 2021년 1월 설립된 KT그룹의 콘텐츠 제작 자회사다. 산하에 음악스트리밍 플랫폼 ‘지니뮤직’, IP 콘텐츠 플랫폼 ‘스토리위즈’, 전자책 플랫폼 ‘밀리의 서재’를 두고 있고, 유료방송 skyTV(37.3%), 제작사 점보필름(30.0%), OTT 티빙(13.5%, 보통주 기준)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KT스튜디오지니의 주주구성은 KT(90.9%), CJ ENM(9.1%)다.


KT알파로부터 콘텐츠 사업 양수: KT스튜디오지니는 ’24년 12월 1일자로 기존 KT알파의 콘텐츠미디어 부문 산하 ‘콘텐츠 사업 본부’ 일체의 자산, 재산, 권리 등을 양수했다(표2). 그룹내 분산된 콘텐츠 역량을 KT스튜디오지니로 모아 콘텐츠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판단된다. 기존 KT알파의 콘텐츠 사업부는 2만 개 이상 영상 콘텐츠 판권을 보유하고 있었다. 국내·해외 제작사, 수입사, 배급사 등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의 콘텐츠를 수급해 국내외 OTT, 구글플레이, IPTV 등 다양한 유통 플랫폼에 공급하는 ‘콘텐츠 유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중이었다. KT알파의 ’23년 콘텐츠사업 본부 매출액은 377억원(콘텐츠 미디어 497억원)으로 최근 3개년간 연간 390억원 내외의 매출을 냈던 사업부다. 기존 KT스튜디오지니는 자체 제작 콘텐츠 위주로 배급하고 별도의 콘텐츠 유통 사업 조직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번 양수를 통해 콘텐츠 유통까지 영위하게 되면서 공급 플랫폼 확대와 기보유 콘텐츠를 묶어 공급할 수 있게 되면서 플랫폼사와의 협상력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콘텐츠 경쟁 역량 결집으로 시장 내 입지 강화 기대: ’24년 ‘크래시’, ‘유어 아너’, ‘나의 해리에게’,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12월 말 공개 예정인 ‘나미브’ 등 7개의 드라마를 제작해 채널에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표3). 올해 여러 편의 자체 기획·제작 드라마를 지니TV 오리지널로 편성해 캡티브 채널인 ENA와 지니TV에만 방영하는 전략을 취했는데, ENA 채널 경쟁력, 지니TV 유입 및 사용자 확대 등에 있어 그룹사 차원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예상된다. 발표된 콘텐츠 라인업을 고려할 때 ’25년에도 7개+의 작품을 제작, 방영할 전망이다. KT알파의 콘텐츠 사업 양수로 콘텐츠 기획·제작에 유통 역량까지 KT스튜디오지니에 결집하면서 시장 내 입지는 높아질 것이다. 모회사인 KT에서 금년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커스터머 부문 산하의 미디어플랫폼 사업본부를 떼내 ‘미디어 부문’으로 신설한만큼 그룹 내에서 미디어 사업은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성과를 키워나가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분야
# 콘텐츠
# 미디어
# 플랫폼

본 리포트는 제휴사 <삼성증권>에서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내용으로,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제공하였으며,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보고서의 내용은 투자판단의 참고사항이며, 본 내용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으며, 법적 책임 소재를 판단하기 위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리포트는 어떠한 경우에도 어떠한 형태로든 복제, 배포, 전송, 변형, 대여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