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 비상장 로고
  1. 10비바이오6,000+15.38 %
  2. 1지엔티파마27,900-6.38 %
  3. 2두나무109,000+0.93 %
  4. 3오톰1,7200.0 %
  5. 4노보셀바이오1,810-3.72 %
  6. 5에이피알78,000+1.96 %
  7. 6엔에스스튜디오270+1.89 %
  8. 7큐라티스7,050+1.44 %
  9. 8비바리퍼블리카36,700+0.82 %
  10. 9케이뱅크10,8000.0 %
  11. 10비바이오6,000+15.38 %
  12. 1지엔티파마27,900-6.38 %
로그인
회원가입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을 설치하고, 비상장 주식을 거래해보세요!
회원가입 툹팁 배경 이미지

오톰

인내천
수정 24일 전

물 들어올 때 노 젓자” 외면받던 중소형 바이오株 IPO ‘러쉬’

바이오인프라·이노진, 희망 공모가 상단서 공모가 확정 에스바이오메딕스·지아이이노베이션도 ‘우호적 평가’ “당분간 중소형 제약·바이오기업 줄줄이 상장” 최근 공모주 시장에서 중소형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선전하면서 주관사들도 묵혀뒀던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꺼내 상장 대열에 합류시키고 있다. 그간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신뢰도 하락, 기업가치 고평가 등을 이유로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투자자들로부터 외면받았는데, 중소형사들이 1분기 흥행몰이에 성공하자 서둘러 다음 타자 준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연이어 상장 채비에 나서면서 벤처캐피탈(VC)사들도 숨통이 트였다는 분위기다. 지난해 기업공개 시장이 위축되면서 특히 제약·바이오 기업에 투자한 후 자금회수가 사실상 막혀 있었는데, 최근엔 기업가치를 낮춰서라도 상장하는 추세여서 유동성 확보가 용이해졌다고 귀띔했다. 바이오인프라의 경우, 오엔벤처투자에서 결성한 오엔 제2호 세컨더리 투자조합이 지분 4.65%를 보유하고 있다. 에스바이오메딕스에도 NHN인베트먼트, 미래에쿼티파트너스 등 다수 VC 자금이 들어가 있어 상장 후 자금회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상태다. 지아이이노베이션도 시리즈C 투자까지 마친 상태여서 VC의 유동성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중소형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공모주 시장에서 후한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한 IPO 기대감이 크게 떨어졌고, 아예 상장을 포기하는 사례도 많았는데, 올해는 분위기가 확실히 바뀌었다”며 “신약 가치, 파이프라인 등 사업구조보다 시가총액 규모, 유통주식 수, 공모 구조 등을 따져 공모주 단기 투자를 노리는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경준 혁신IB자산운용 대표는 “지난해 증시가 위축되자 기업가치를 낮춰 상장을 준비한 기업들이 늘어났고, 이들이 상장하는 시기에 IPO 시장에 돈이 들어오면서 중소형사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VC의 자금 회수 의지, 주관사의 기업 밀어내기가 맞물려 당분간 중소형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상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기업정보
댓글 0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