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솔루션

민진 기자 입력: 2024.03.15 09:53 (더파워뉴스=민진 기자) (주)홍진기업(대표 홍진기)이 올해 리튬인산철 배터리 충전기 시장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 한편, 글로벌 브랜드로 뻗어나고자 사명을 (주)KE솔루션으로 바꾸고 새롭게 발돋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8년 홍진기업으로 시작된 (주)KE솔루션은 오랜 기간 글로벌 탑 브랜드들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며 리튬인산철 배터리 제조 및 판매, 산업용 타이어 판매, 무역대행을 통한 지게차분야 토털 솔루션 체계 구축에 강점을 보이며 지속 성장해왔다. 특히 KE솔루션(舊 홍진기업)은 최근 몇 년간 2차전지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해온 가운데 특히 리튬인산철 배터리 팩킹기술 보유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엔 국내에선 처음으로 최초 배터리CELL 자동 검사, 조립상태 점검, 레이저 용접, 완제품 검사까지 가능한 설비라인을 구축하며 장기적으로 건설기계, 중소형 모빌리티, ESS시장을 공략해갈 뜻을 내비쳤다.  KE솔루션 관계자는 “자동화 설비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기존 OEM생산에서 국내 직접 생산으로의 전환을 통하여 보다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충족하고 관련 분야에 배터리 공급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KE솔루션은 올해 초, 아산 본사에서 직접 리튬배터리 충전기 관련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국내 리튬배터리 충전기 비교 분석 및 SMPL 전시와 더불어 2세대 리튬배터리 충전기 및 리튬배터리 팩킹 라인을 오프라인으로 소개한 바 있다.   LFP배터리 보급에 집중하고 있는 KE솔루션의 목표는 ESS시장 진출에 맞춰져 있는 가운데, 앞으로 2차전지 배터리 생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