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스

짐 유리기판 테마가 뜨겁습니다. 한가지 말씀 드리자면 정교한 tgv공정과 탁월한 도금 기술이 따라주지 않으면 그 어떤 기업도 수율을 올릴 수 없다 입니다. 앱솔이 몇년간 용을 써도 수율 20프로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어제 회사 공지에 있듯 우리의 slk용액과 필름 그리고 우리가 받기로한 도금 기술이 대한민국 유리기판의 성패를 좌우한다보심 되겠습니다. 유리특성상 타공된 구멍안에 횡으로 마이크로 크랙이 있을 수 밖에 없고 그 위에 도금을 한다는것은 바로 제품의 심각한 영향을 주는바 절대 수율을 끌어 올릴 수 없습니다. 이 크랙을 보완하는 유일한 방법이 slk용액이다 보심 쉽게 이해되실 것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에는 두군데 tgv 사업을 하고 있으나 이또한 정교한 비아의 기술을 못 갖고 있다보심 되겠습니다. 이에 우리 회사는 최근 tgv기술도 일본측으로부터 전수받아 본격 사업을 준비중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유리기판 양산 수율을 위한 핵심공정 a-z까지 유일하게 모든 플랫폼을 가진 대한민국 유일한 기업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왜 코닝같은 글로벌 기업이 특수유리를 우리같은 소기업에게 공급하는지 한 번 생각해보시고 또한 대기업이 1차벤더 요청을 간절히 하는지~어마무시한 기술을 검증 했기 때문입니다. 긍지와 자부심 가지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