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스

이렇게 얘기하면 또 안티니 뭐니 하며 달려들분들 계시겠지만 구조상 아무리 생각해봐도 낙스는 답이 없어보이네요. 일단 낙스와 다이치코리아, 디케이테크의 관계가 모호합니다. 낙스가 출자를 해서 자회사를 설립한건지, 아니면 지분을 갖고 있는건지, 단순히 협력 관계일뿐인지가 명확치가 않네요. 출자를 했다고 하기엔 낙스 돈없는거 알고 유증도 계속 실패해왔던 상황인데 무슨 돈으로 가능했을지도 모르겠구요. 회사 운영자금도 없는 상태일텐데 말이죠. 이 관계가 왜 중요하냐면 낙스가 가진 기술이 실질적으로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설령 기술이 진짜라 치더라도 외부에서 기술있는 곳에 직접 투자하지 굳이 낙스에 투자할 이유가 하나도 없어보이거든요 . 낙스와 다이치코리아간의 권리관계 계약? 저는 저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낙스에는 뭐 하나 할 돈도 없는데... 낙스와 다이치코리아 둘다 대표가 윤태현이죠? 윤태현 대표 낙스 주식 몇주나 갖고 있을까요? 최대주주도 없고 기술도 없고 돈도 없는데 결국 낙스는 낙동강 오리알 될것 같습니다. 윤태현 대표에겐 어차피 다이치코리아가 있으니까요. 제가 19년째 주식투자하면서 제일 크게 실패한 종목이 바로 낙스인데 제 생각이 틀려서 어느분 말처럼 주가 10만원 갔으면 좋겠네요.